42. 다이내믹 워크플로 (Dynamic Workflows)¶
Opus 4.8과 함께 나온 Claude Code 기능. "AI 팀에게 토론시켜서 더 믿을 만한 결론을 뽑는" 방식. 작성: 2026-06-03 (클로드코드 영상 기획 세션에서 실전 사용)
한 줄 요약¶
혼자 답을 내면 편향되니까, 여러 AI를 서로 다른 입장으로 동시에 돌려서 - 한쪽이 주장하면 다른 쪽이 반박하게(적대적 비평) - 답이 수렴할 때까지 굴린 뒤 결론을 뽑는 기능.
무엇 (What)¶
- 출시: 2026-05-28, Opus 4.8과 함께. research preview (Max/Team/Enterprise + API).
- 공식: claude.com/blog/introducing-dynamic-workflows-in-claude-code
- 작업을 설명하면 Claude가 스스로 계획을 짜고 → 작은 일감으로 쪼개고 → 수백 개의 병렬 서브에이전트로 펼쳐서(fan-out) 동시에 일을 시킴.
- 그동안 내 세션은 멈추지 않고 계속 반응함(백그라운드 실행).
어떻게 작동하나 - 비유¶
회사 프로젝트를 PM(프로젝트 매니저)에게 맡기는 것과 같아.
- 너: "이 큰 일 좀 해줘" (목표만 던짐)
- PM(Claude): 일을 잘게 나눠서 → 여러 직원(서브에이전트)에게 동시에 배분
- 직원들이 각자 병렬로 일함 (너는 그동안 딴 일 가능)
- PM이 결과를 모아서 검증한 뒤 너에게 하나의 답으로 보고
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것보다, 여러 명이 나눠서 + 서로 체크하니 빠르고 정확해.
핵심 = 자기비평 루프 (Self-Critique Loop)¶
이게 진짜 중요한 부분이야. 그냥 "여러 명이 일한다"가 아니라:
- 에이전트들이 서로의 결론을 적대적으로 검토(adversarial review)함. 한 명이 "A가 답이야" 하면, 다른 명이 "아니, A는 이래서 틀렸어" 반박.
- 여러 각도에서 안을 짜서 서로 가중치 비교 → 답이 수렴할 때까지 반복.
비유: 회의에 "예스맨"만 있으면 나쁜 결정이 그냥 통과돼. 근데 일부러 "반대 역할(레드팀)" 한 명을 앉히면 허점이 드러나고 더 강한 결론만 살아남아. 다이내믹 워크플로는 이 "반대 역할"을 시스템으로 만든 거야.
이번 세션 실전 사례 (영상 기획)¶
클로드 코드 영상 주제를 정할 때 이 방식을 썼어:
- 발산: 영상 주제 후보 8개를 펼침
- 적대적 비평 (opus 에이전트 3명 동시 투입):
- 옹호자: "시장성으로 보면 D·B가 최고"
- 레드팀: "아니, D는 라핀이 독점했고 비개발자 약점 노출이라 죽어"
- 정체성 전략가: "기술 시연 말고 운영 서사로 가야 함"
- 수렴: 셋이 충돌한 뒤 합의점 = "도구 빌드(기술)는 함정, 운영 결과·서사가 해자"
- 한 번 더 다이내믹 워크플로로 내 디스크 자산 발굴(에이전트 3명이 스킬/영상/웹 폴더 병렬 탐색) → AI편집국·woori-crm SaaS·책→쇼츠 라인 발견
→ 혼자 "이게 좋겠다"로 끝냈으면 "시장에 있는 거 짜깁기"에 머물렀을 텐데, 적대적 비평을 거치니 진짜 차별점이 드러남.
실제 기능 vs Agent 도구 흉내¶
- 실제 다이내믹 워크플로 기능: Claude가 JS 스크립트를 짜서 런타임이 백그라운드로 수백 서브에이전트를 굴림. Max 플랜 등에서 켜짐.
- 이 환경(현재): 그 기능이 안 켜져 있으면 Agent 도구로 병렬 서브에이전트를 직접 띄워 같은 정신(발산→적대적비평→수렴)을 흉내냄. 이번 세션이 그 방식.
- 둘 다 핵심은 같음: 여러 각도 + 적대적 검토 + 수렴.
기존 에이전트 개념과 뭐가 다른가¶
| 문서 | 개념 | 다이내믹 워크플로와 차이 |
|---|---|---|
| 02-subagent | 서브에이전트 1명 띄우기 | DW는 수백 명을 동적으로 + 서로 비평 |
| 03-agent-team | TeamCreate로 팀 구성 | DW는 Opus 4.8 내장, 계획·검증 자동 |
| 11-agent-design-guide | 에이전트 설계법 | DW는 설계를 Claude가 알아서 |
| 13-skills-agents-비교 | 스킬 vs 에이전트 | DW는 "오케스트레이션" 한 단계 위 |
한 줄로: 기존이 "직원 1명/수동 팀"이라면, DW는 "PM이 알아서 팀 꾸리고 서로 검증까지 시키는 자동 조직".
언제 쓰나 (민티 기준)¶
- 여러 각도로 판단해야 하는 일: 영상 주제 정하기, 시장 분석, 전략 결정 → 적대적 비평이 빛남
- 넓게 탐색해야 하는 일: 내 폴더 자산 발굴, 여러 소스 리서치 → 병렬 fan-out
- 민티가 "다이내믹 워크플로 돌려"라고 하면 = "발산 → 적대적 비평 → 수렴 → 순위/결론" 방식으로 일하라는 뜻.
- ⚠️ 그냥 "데이터 수집 → 요약"으로 끝내면 DW가 아님. 비평 루프와 순위 매기기가 빠지면 무효.
관련¶
- 메모리:
dynamic_workflows_feature.md(프로젝트 메모리),video_planning_audience_lens.md - 에이전트는 항상
model: opus지정 (메모리 feedback_agent_model_opus) - 글로벌 CLAUDE.md "보수 트리거 금지" (안전한 박스로 수렴 경계)